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
가계부를 쓰고, 소비도 줄이고, 자동이체까지 설정했는데도 통장 잔액이 크게 늘지 않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 문제는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방향이 조금 어긋나 있기 때문입니다.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반복되는 공통적인 패턴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패턴에 대해서 알아보고 해결방법은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목표 없이 돈을 관리한다
막연히 “돈을 모아야지”라는 생각만으로는 행동이 오래가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목적이 없는 저축은 우선순위에서 쉽게 밀리게 됩니다.
돈을 왜 모으는지 명확하지 않으면, 조금만 힘들어도 소비 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작은 목표라도 좋으니 방향을 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신입사원이라면 월세에서 전세 보증금을 모으자고 목표를 잡거나, 내집마련을 목표로 하는 것과 같은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한 목표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소비를 위한 목표는 돈을 모아서 사용하기 위한 것이니 좋은 목표는 아닙니다.
크루즈 여행을 위한 목표는 사람에 따라서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있지만 우리가 이야기하는 돈을 모으는 방법과는 거리가 멀 수 있습니다.
저축 금액이 상황에 따라 바뀐다
이번 달은 여유가 있으니 많이, 다음 달은 빠듯하니 적게 하는 방식은 결국 평균을 낮추는 방향입니다.
이렇게 되면 저축이 습관으로 자리 잡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자동이체를 이용해서 고정적인 돈을 지속적으로 모으려고 계획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액이 크지 않더라도 고정된 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돈을 모으는 데 훨씬 효과적입니다.
보상 소비를 자주 한다
힘든 하루, 바쁜 한 주를 보냈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보상을 주는 소비가 잦다면 돈이 모이기 어렵습니다.
문제는 보상이 일회성이 아니라 반복된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괜찮겠지 이번 한번은 괜찮겠지 하는 그런 생각이 반복적으로 들 때마다 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는 줄어들게 됩니다.
보상이 일상이 되면, 소비는 점점 당연한 선택이 됩니다.
작은 돈의 흐름을 무시한다
우리는 보통 큰 지출은 관리하면서도 소액 결제에는 관대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은 대부분 작은 단위로 새어 나갑니다.
식후에 마시는 3천 원짜리 커피 한잔, 두잔, 세잔… 이렇게 나를 위해 작은 보상을 준다는 식의 소비는 결국에는 큰 돈을 지출하게 만드는 습관이 됩니다.
작은 돈에 관대해지기 시작하면 절대로 돈을 모을 수 없습니다.
이런 흐름을 인식하지 못하면 아무리 구조를 잘 짜도 결과가 따라오지 않습니다.
돈 관리를 단기 이벤트로 생각한다
한두 달 열심히 관리하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패턴도 흔하디 흔합니다.
돈 관리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생활 습관입니다.
완벽함보다 지속 가능성을 기준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처음에 한 두번의 실수로 좌절하지 말고 내 몸에 습관이 되기 전까지 포기하지 말고 지속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돈 모으기를 멈추지 않고 지속하고 싶다면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어야 합니다.
허리띠를 졸라맨다는
공통점에서 벗어나는 방법
이 글에서 언급한 공통점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이미 점검할 지점을 찾은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책이 아니라 조정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자신의 소비 성향을 파악하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며, 나에게 맞는 관리 방식을 찾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